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드네요. 제가 중학생때 엄마랑 아빠랑 이혼했고 저는 아빠를 따라간다했어요. 근데 엄마는
제가 중학생때 엄마랑 아빠랑 이혼했고 저는 아빠를 따라간다했어요. 근데 엄마는 나를 책임지고 키우겠다 아빠를 설득해 엄마랑 살게되었어요 근데 전 엄마랑 살기 싫었던이유가 학대를 당하며 살아왔어요 예를 들어 1학년 겨울 방학때 2학년이 되면 구구단 알아야한다며 공부하시라해서 공부한지 1시간정도밖에 안되었는데 그것도 모르냐면서 학대했고 집에서 어떤 반찬을 냉장고에서 꺼내오라 하셨는데 그반찬이 어딨는지 못찾으면 뺨맞고 그랬어요 이게 일상이었어요. 근데 제가 성인이 되어서도 비슷하게 하시고 때리셔서 결국 아빠한테 털어놓고 아빠랑 살게되었는데 아빠가 술취한상태에서 아빠가 한말이 너무 충격적이고 이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빠가 제가 한창 사춘기인 중학생때 제가 아빠말도 안듣고 방청소도 안하고 그랬어요. 엄마가 절 데려가겠다 설득한것도 맞지만 아빠가 그걸 수락한게 말안듣고 하니까 자기가 막말로 절 버렸었다 하시더라구요.하…그냥 너무힘두네요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아직 대학생이라 따로 살 능력도 없고 힘드네요.
대학생이면 성인인데, 학교 휴학1년하면서 그동안 알바하시고 모은돈으로 독립하면서 학업 이어나가시거나 알바하면서 쌓은 경험으로 다른 뜻이 생기셨다면 그쪽으로 가는것도 좋아보입니다.
특히 남자분이시면 군대 바로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요즘 군대월급 많이 올라가지고 고정적으로 적금들면 전역하게되면 2천넘게 들고나옵니다.
말씀하신것만 들어보면 님의 삶에 엄마, 아빠 둘다 딱히 중요하게 생각할만한 메리트가 없습니다.
님이 미련 둘 가치가 있는 가족인가에 대해 고민해보시고, 지금이라도 내 인생에 집중해야되는
그런 가치를 찾아가려고 하세요. 잘 모르겠으면 알바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고
멘토가 될만한 사람에게 많은 영감을 받으시는걸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