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좋아하는 사람 있는데 도와주세요…. 사실 제가 농구학원에 다니는데 연상 오빠인 얼굴만 서로 아는 사이인
사실 제가 농구학원에 다니는데 연상 오빠인 얼굴만 서로 아는 사이인 사람이 있는데요, 그 오빠 진짜 잘생겼거든요. 완전 순하게 생긴 댕댕 이상이에요. 완전히 제 스타일이거든요. 근데 저한테 눈길조차 안 주고 제가 눈치가 빨라서 오빠가 좋아할 만한 행동 다 해봤는데 농구에만 집중하고 있어요….사실 농구만 하는 거다 보니깐 오직 농구에만 집중하고 싶나 봐요. 말 한 번도 섞어본 적 없고 섞으면 오히려 섞으면 저만 망신당하고 친구들 하게 창피당할까 봐 두려워요…. 먼저 말 거는 게 제 트라우마 중 하나거든요…. 그래서 그냥 눈치만 보고…. 저 근데 진짜 포기하고 싶진 않거든요. 같이 다니는 애들이 오빠 잘생겼다고 수군데는데 전 오히려 부정하는 척 좋아했거든요. 막 내 스타일 아니라고 하면서..저 진짜 어쩌죠..연애 전문가님들, 좀 도와주세요
잘 생긴 남자는 톡창에 안읽씹 메시지가 수십, 수백개 입니다. 여자들이 그 사람 쟁취하려고 아무리 노력해봤자 그건 경쟁이 아니라 그냥 로또입니다. 잘생남은 여자가 너무 많아서 그 개개인에 대해서 별로 궁금해 하지 않습니다. 그냥 호기심에 한번 건드려 보고 아닌거 같다 싶으면 바로 다른 사람한테 가죠. 그럼에도 잘생남을 쟁취하고 싶다면 응모 정도는 해보세요. 조상님이 당신을 예뻐라 하신다면 로또처럼 당첨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