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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ㅈ고싶을 때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자퇴한 고등학생입니다 중학교 올라오고부터 힘든 일 연속에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자퇴한 고등학생입니다 중학교 올라오고부터 힘든 일 연속에 몸도 안 좋아서 맨날 병원생활하고 제대로된 친구 하나 없어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자주 싸우셔서 늘 불안했고 엄마가 위암에 걸리셨어서 엄마가 죽을까봐 늘 두려워요 고등학생 올라오고나서부터 우울증이 정말 심해졌습니다 병원 가니까 입원치료 권하셨는데 대학병원 예약이 안돼서 현재 너무 힘들때마다 약 먹으면서 버티고 있고 얼마전까지만해도 죽기도 싫고 살기도 싫은 마음이었는데 요즘 부쩍 죽어도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냥 정말 죽고 싶어요 근데 내가 죽으면 엄마가 무너질걸 알아서 겨우겨우 버티고 있는데 친구도 주변사람도 아무도 없어서 너무 외롭고 부모님께 너무 죄송하고 예전엔 그래도 ㅈㅎ 해서 스트레스라도 풀었는데 이젠 해봤자라는 생각이네요 몇없는 주변사람들은 제가 정말 행복하다고 생각하고있을정도로 제가 저를 숨겨서 제 상황은 아무도 모릅니다 저 진짜 이러다가 진짜 목 메달고 죽을것 같은데 저 어떻게 하죠 전엔 그래도 금전적인 여유가 생기면 행복해질것 같았는데 아무소용 없네요 너무 외롭고 불안해서 해가 뜰 때까지 잠에 들지 못하거나 너무 많이 자요 막 20시간 넘게 자요 그리고 작년에는 먹토하고 굶어서 마른체중 유지라도 했는데 지금은 다 포기하고 15키로 쪄서 더 살기싫어요 우울에 빠지면 뭘 자꾸 삽니다 화장품이든 옷이든 불필요한것들을 계속 사요 한달에 저혼자 200~300쓰고 맨날 배달시키고 진짜 개병신처럼 살아가고 있네요 하고싶은것도 없고 노력도 안하고 진짜 매일 무기력해요 집밖에 나가서 사람만나기도 싫고 만날사람도 없어요 저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요 곧 성인이 되는데 아직도 저는 애새끼마냥 아빠엄마가 제 전부입니다 어떻게 해야하죠 살고 싶어지는 방법은 없을까요 한번 우울에 빠지면 너무 고통스러워서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저 좀 도와주세요
본인이 상태를 그래도 파악을 잘 하고 계시는군요. 근처 정신의학과 가서 치료받으셔요..
그러다가 엄마 마음에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지금 상황을 견디고 열심히 자기 자신을 위해 살아가셔요. 살다 보면 좋은 날도 있고 살아집니다.
근처 정신과 가보시는 것을 권면합니다
간호사 지망생 필독서
간호사너 자신이되어라 image 간호사, 너 자신이 되어라 저자 한화순 출판 한언출판사 발매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