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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가 안 정해져서 고민이에요 고등학생 1학년입니다학교나 집이나 계속 진로 정하라고 압박 주는데 좋아하는거, 잘하는거
고등학생 1학년입니다학교나 집이나 계속 진로 정하라고 압박 주는데 좋아하는거, 잘하는거 하나도 없고요 공부도 못해요외우는 것도 절대 못하고 잘하는것도 1도 없는데 학교는 가고싶은 학과 맞춰서 과목 선택해야지 안그러면 좆망한다고 계속 압박주고요 가정에서는 다른 애들은 미리 진로를 정했다느니 지금 진로를 안정하면 어떻게 살거냐는 둥 계속 뭐라합니다그런데 진짜로 잘하는거 1도 없고요 더군다나 경험도 별로없고 소심해서 뭘 선택해야할 지 감도 안옵니다이렇게 살다가 또 고3되서 어쩌지 생각하고 그대로 수능치고 그 때도 어디로 가야할지 생각하고 있을 것 같아요이대로 가다가는 진짜 고졸에 인생 파탄 날 것 같아서 너무 무서워요 근데 뭘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고 살기 싫어져요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생각없이 살면 사는대로 생각한답니다. 내가 공부하는 이유나 목표를 한번 잡아보세요. 정 힘들면 본인 mbti라도 확인하고 거기에 적합한 취업분야를 보고 그 학과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겁니다.
부모님이 인생살아주거나 정해주는거 아니고 공부가 안된다면 다른 것이라도 해서 방향전환을 하는것도 본인이 결정해야겠죠? 모든 과목을 다 잘할수 없어요. 이과 문과 정했다면 거기에 맞는 과목에 좀더 집중하고 가고 싶은 학과를 정한뒤에 점수에 맞는 대학을 골라보세요.
1부터 10까지 한꺼번에 다 할수 없어요. 실천가능한 일부터 하나씩 지워가며 목표를 세우길 조언합니다. 아직 시간은 있으니 너무 조바심 내지 말고 이번 방학에 잘 준비해봅시다. 시작이 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