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틱톡 끊은 지 거의 두 달이 다 돼갑니다. 도파민을 낮추려고 끊었는데 유튜브 쇼츠는 또 보고 있구요. ‘도파민 낮추려고 인스타, 틱톡은 지웠는데 쇼츠보면 뭔 상관이냐 걍 다 깔고 원래대로 살아라’- 이게 맞을까요?하도 숏폼에 절여져있다 보니 원랜 긴영상을 보는 일이 별로 없었는데 끊은 뒤로 침착맨, 인간의 여러가지 심리 같은 긴 영상에 빠지다보니 요즘은 또 넷플 영화(긴 영상)를 자주보게 되더라구요. 인스타 틱톡 끊은 뒤로의 긍정적인 영향이 이제 나타나기 시작하는 걸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끊은 걸 유지하는 게 좋을까요? 아님 소용이 없는 것 같나요?(추가질문으로 유튜브에서 쇼츠를 막는 방법은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