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엽서가 왔어요 이런 엽서가 집 우편함에 들어 있던데 혹시 이런거 받으신분 있나요
이런 엽서가 집 우편함에 들어 있던데 혹시 이런거 받으신분 있나요 ??
주소를 보니 1층에 올리브영이 있는 플라망스타워 건물이네요.
이집트에서 플라망스타워에 있는 남선생이란 분한테 서신을 보낸 것 같습니다.
혼자 여행하는 것은 마치 은둔과 같고, 매 순간이 치유가 됩니다.
다른 나라에 도착하는 것은 하나의 신비로운 체험입니다.
당신이 상상하던 세계와는 또 다른 남쪽의 풍경을 함께 탐험했으면 합니다.
이집트는 정말 탐험할 가치가 있는 고대의 나라입니다.
다만 이곳 사람들은 너무도 이야기(전통)에 집착하여, 뼛속까지 그들 삶에 스며들어 있는 느낌입니다.
선생님도 꼭 이집트에 와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