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후에 북쪽에 완장차고 죽창든 사람들 많았나요? 저희 할머니 고향이 평안남도 용강인가 되시고요 평양에서사시다가 용강으로 갔을때 해방이
해방후에 북쪽에 완장차고 죽창든 사람들 많았나요? 저희 할머니 고향이 평안남도 용강인가 되시고요 평양에서사시다가 용강으로 갔을때 해방이
저희 할머니 고향이 평안남도 용강인가 되시고요 평양에서사시다가 용강으로 갔을때 해방이 되고 그때 소련이랑 같이김일성이 들어온뒤로 어깨에 완장차고 죽창든 사람들이지주들이나 돈많은 사람들 처형하고 다녔다고 합니다옆집도 그렇게 되서 아버지께서 불안감에 다 정리하고서울로 내려오셨다고 그럽니다 6.25전쟁이 터지니까다시는 고향에는 못가지만 그때 그 사람들이 단체로들이닥치면 누구 찌르는거였다 하니까 북쪽은 그게너무 심했다고 합니다 남쪽에 있는데 다행이라고 하실정도로 공산당이 심했다고 하는데 맞나요?
저의집안이 바로 그런관계로 이북에서 1946년 황해도연백에서 38선을 넘어 남한에 정착 하였습니다.
당시 북한은 소련의 영향을받은 김일성일파가 권력을 잡고 마구잡이로 지주계급을 탄압하고 처형하던시기 였습니다.이런 횡포에 어쩔수 없이 논밭을 두고 남으로 내려올때 38선을 지키던 소련군에게 뇌물인 손목시계를 주고 남한으로 내려올수 있었습니다.당시 우리집같은경우가 상당히 많아 난민행렬이 줄지어 내려왔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