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부터 밤낮이 바꼈었는데 이게 고쳐도 다시 밤을 새게 되더라구요 몇년전부터 하루종일 사람울 만나면 불편하고 어색해서 잘 대해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사람들 눈치를 많이보고 행동이랑 말을 의식하고 하고싶은말을 못하고 참는데 그게 가족한테도 적용이 돼서 하루종일 그냥 기빨리고 스트레스 받더라구요 그래서 그런가 밤이 되면 혼자 자유롭다는 생각에 그냥 안자고 계속 깨있고 싶어서 핸드폰 하고 하면 한 1시쯤 자야겠다라고 생각해도 졸려도 그냥 계속 깨있게 되더라고요 머리가 약간 각성된것같이 그냥 계속 핸드폰보고 핸드폰 불빛이 되게 안좋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가 더 잠이 안오고 잠을 자려하면 생각이 너무 많아서 잠이 잘 안오고 언제는 너무 졸려서 걍 눈감고 힘 다빼고 몇시간 그렇게 있어도 잠이 안와요..그러고 밤을 새고 한3시간 자고 학원가야할시간이 되면 너무 졸려서 괴롭고 못일어나겠고 계속 생활패턴 고쳐야지 하고 있어도 고쳐도 담날 다시 밤을 새게 되니까 걍 허무하고 의지력도 없고 걍 자존감도 내려가고 사실 저 이유 다 핑계고 걍 진짜 제가 의지력없고 잠버릇 안좋아서 그런걸수도 있어요 근데 혹시 모르니까 이런 증상을 불면증이라고 하나요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