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락하고지내던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어요그오빠는 고3이고 저는 고2예요 저는 그오빠를 올해 4월부터 좋아해서 팔로우걸고 친해지고싶다했는데 거절당했어요 그래서 그선배를 점차잊어가고있다가 그선배가 제생일이 5월이였는데 디엠으로 막 축하해주고 근데 이상하잖아요 누가 깐사람한테 연락을해요 ㅠ 또 학교에서 마주치면 되게 저를 신경쓰는 느낌이들어서 다시 좋아하게되었는데 6월 1일에 저한테 너 연락거절하고 생각해봤는데 제가 신경이쓰인다면서 연락해도되냐고 디엠이왔어요 그래서 연락하다가 그오빠가 친구들이 많아서 그런지 막 점심시간에 친구들이 절 쳐다보고 누구한명은 절 도촬하고 그랬어요 ㅠ근데 전 오빠가 좋아서 그런것도 모른척해주고 오빠랑 며칠동안 신나게 연락했는데 디엠 말투가 되게 저혼자만 관심있는것같은거예요 그래서 며칠 디엠도 안하고 있었다가 오빠한테 오빠 저 혹시 불편하세요? 이런식으로 보냈어요 연락한지 1주일이였나 ㅜㅜ하 얼마되지도않았는데 연락이 끊기게 생겼잖아요 그래서 계속 그오빠 연락을 기다렸는데 연락도 안오고 뭐 지금까지 안읽어서 제가 오늘 새벽에 이 오빠 팔로우를 끊어버렸어요 ㅠ 근데 후회되는것같기도해요 저오빠는 되게 철벽남이고 여자한테 이렇게 연락한것도 처음이고 같은학년 언니에게 물어보니 그오빠는 저한테 마음이있었다는게 확실하다하니까 그럼 왜 제 연락도 안보고 막 저를 피해다니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ㅠ 그오빠 친구들이 되게 하는짓이 별나서 그오빠가 저한테 만약 사귀면 미안하니까 그런걸까요 아니면 고3인데 이번에 6모쳐서 정신을 차려서 그런걸까요 하 제가 그오빠를 단둘이서 만나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이대로 답답한상태로 묻어두어야할까요? 막 잠수여서 너무 복잡하고 겉으로는 티는 안내는데 되게 말걸고싶고 근데 그오빠는 저보다 나이가 많고 아는사람도 되게 많아서 하 너무 두렵기도해요 ㅠ 제가 도대체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