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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틸리티 사용 나이는 40 중반, 핸디는 80대 중반입니다.5번 아이언을 잘 못쳐서 핑5번
나이는 40 중반, 핸디는 80대 중반입니다.5번 아이언을 잘 못쳐서 핑5번 유틸(26도)를 쓰고 있고, 우드는 핑 7번 우드(21도)를 쓰고 있습니다.드라이버는 200~220미터 정도이고 볼스피드는 60m/s(골프존 기준) 전후입니다.핑 5번 유틸은 캐리 150~160미터,핑 7번 우드는 캐리 165~175미터 정도입니다.낮은 탄도의 유틸리티나 더 긴 거리를 커버할수 우드를 들일까 고민중인데 어떤게 좋을까요
이 문제로 클럽 선택 고민이 꽤 길어졌을 것 같아요.
특히 150~180m 사이 거리를 안정적으로 채우는 게 가장 큰 숙제처럼 느껴지셨을 거예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세팅에서는 낮은 탄도의 유틸보다는 5번 우드나 4번 유틸 같은 중간 커버 클럽이 훨씬 도움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근거를 설명드릴게요.
현재 5번 유틸(26도)과 7번 우드(21도)의 거리가 약 1015m 차이 나고 있죠.
드라이버는 200m 이상 나가니, 180m 전후를 칠 수 있는 클럽이 비어 있는 셈이에요.
낮은 탄도의 유틸을 들이면 런(run)은 늘겠지만, 실제 캐리 차이가 뚜렷하게 나지 않아 간격 관리가 어렵습니다.
반면 5번 우드(18도 전후)나 4번 유틸(2223도)은 캐리로 175~185m를 안정적으로 채워줄 확률이 높아요.
팁을 드리자면,
① 페어웨이에서 쉽게 치고 싶다면 5번 우드가 낫습니다.
② 러프 탈출이나 다양한 상황을 고려한다면 4번 유틸이 더 유용합니다.
③ 가능하다면 시타장에서 같은 조건으로 탄도와 런을 비교해보세요. 본인 구질에 맞는 클럽이 확실히 느껴집니다.
이건 실제 레슨 때도 자주 나오는 고민이고, 40대 중반 아마추어분들께서 가장 만족도가 높은 선택지가 바로 “4번 유틸 + 5번 우드 중 하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