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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스산 내신6-7등급 수능 수학제외 4322 실기 3감 가능성있나요?
내신6-7등급 수능 수학제외 4322 실기 3감 가능성있나요?
국민대학교 체육대학 실기 전형을 고려할 때, 질문 주신 조건을 하나씩 풀어보겠습니다. 내신 6~7등급, 수능 성적(수학 제외 4322 조합), 그리고 실기 ‘3감(3대 감점 없이 안정적으로 수행)’ 기준에서 가능성을 평가하는 방식입니다.
먼저 내신 등급은 상위권 대학 기준으로는 낮은 편이지만, 체대 입시는 일반 전형과 달리 내신의 영향력이 크지 않습니다. 국민대 체육대학의 경우 내신보다는 실기와 수능 반영 비율이 크게 작용합니다. 최근 입시 결과를 보면 내신이 6~7등급이라도 수능과 실기 점수로 충분히 합격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수능 반영 과목을 보면 국민대는 국어, 영어, 탐구를 주로 반영하며 수학을 제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시하신 4322(국어 4, 영어 3, 탐구 2,2 수준)라면 국어가 약간 약하지만 영어와 탐구가 안정적입니다. 특히 국민대는 영어 반영 비율이 높아 3등급이면 감점 폭이 크지 않습니다. 탐구 2등급대는 경쟁력 있는 점수대입니다.
실기는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국민대 실기는 대표적으로 기초체력(20m 왕복 달리기, 제자리멀리뛰기, 메디신볼 던지기 등)과 운동기능 평가가 있습니다. ‘3감’이라는 말은 큰 실수 없이 평균 이상의 수행을 했다는 의미인데, 국민대는 실기 변별력이 크기 때문에 여기서 안정적인 점수를 확보한다면 수능과 내신의 약점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국민대 체대 합격생들의 공통 패턴은 내신은 낮아도 실기와 수능을 조합해 커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최근 몇 년간 체대 입시 경쟁률이 높아지면서 단순히 ‘실수 없이 무난히’ 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 상위권 수험생들은 실기에서 기록을 크게 끌어올려 점수 차이를 내고 있기 때문에, 본인도 ‘3감’ 수준이 아니라 기록 향상을 통한 가산점 영역까지 준비해야 안정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자리멀리뛰기나 메디신볼에서 조금만 더 기록을 올리면 수십 명의 지원자를 제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