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랑 특징 말해드릴게요. 일단 이 책은 일본책이고 내용이 좀 잔인하고 고어했어요.. 내용 자체는, 한 여자가 돈이 없어서 헌 책방 2층에서 살고있었어요. 근데 어느 유부남이 헌책방에 오면서 이 여자한테 빠지기 시작해요. 이 둘은 점점 서로한테 호감을 얻어서 결국 사귀게됩니다. 그러다가 여자가 돈이없어서 남자한테 돈을 빌리기 시작합니다. 근데 그게 도를 넘어서서 서로 갈등이 계속 심해져요.. 그러다 남자가 못참겠어서 그 여자를 시골로 데려가서, 작은 시골 집같은 곳에서 여자를 도끼로 내려쳐서 죽이게됩니다. 이때 표현중 "지방이 미끌거린다" 라는 표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일본 책이 한국으로 들어와서 책 표지는 온통 빨간색에 꼭두각시였나? 그런 인형이 겁나 무섭게 들어가있었어요.... 찾아주세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