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과의 갈등, 돈문제 저는 결혼한 지 이제 1년된 새댁입니다.아직 아이는 없구요 ..결혼하고 이직했는데
저는 결혼한 지 이제 1년된 새댁입니다.아직 아이는 없구요 ..결혼하고 이직했는데 이직한 회사가 급여가 밀려서퇴사 후 실업급여 수급중에 있습니다..저랑 남편은 공통점이 있습니다.일찍 취업해서(20대 초반) 집을 많이 도와드렸었습니다..그래서 둘다 모은 돈이 많지 않았고 저는 결혼하면서 지원을 좀 받았지만 남편은 한푼 받지 못하고 모은 돈으로 결혼했습니다.지금은 전세로 살고 있고 돈을 많이 모으지 않고 결혼을 했어서 처음엔 빠듯했으나 지금은 저축도 하면서 잘 지내고 있어요남편과의 사이는 참 좋습니다. 2세 계획도 할만큼 너무 좋은데 ..시댁은 경제적 여유가 없습니다.어머님은 전업주부시고 아버님 외벌이 ..며칠전에 시어머니가 사기를 당하셨습니다.코인 리딩방 ..? 이라는 곳에서 생활비 다 날리셨고 ..남편한테 전화하셔서 돈을 또 받아가셨고 ..당연히 다 탕진하시고 돈이 없으시다고 하셔서남편이 또 생활비하라고 돈을 준 상태입니다.이거때문에 냉전중이구요처음엔 사고를 당하신 줄 알고 돈을 드렸는데 그게 사기였고아버님한테 말하면 큰일난다고 .. 그 돈을 저희돈으로 메꾸셨어요 .. (생활비 탕진한 돈)저희는 이제 돈모으기 시작해서 수중에 500만원밖에 없었는데 절반만 남았고 .. 그냥 그돈을 못 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마음이 너무 안좋고 시댁얘기만 나오면 저도 모르게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앞으로 이런상황 다신 없게 한다는데 ..너무 마음이 안 좋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시댁의 상황이 힘드신 것 같아요 남편과 함께 솔직하게 대화해보시길 바래요! 경계선도 필요하니 서로의 마음을 잘 나누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