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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커풀 붓기 제가 저번주에 친구들하고 여행하느라 평소보다 짠거나 야식을 좀 먹기도하고 이틀
제가 저번주에 친구들하고 여행하느라 평소보다 짠거나 야식을 좀 먹기도하고 이틀 정도 잠을 잘 못자고 그 때부터 피로가 쌓인건지 그 후로는 푹 잔거같은데 그 이후로 평소보다 눈 붓기도 심하고 일어나면 얼굴 붓기도 심하네요 살이 쪄서 그런가하고 몸무게 재보면 그건 아닌데 얼굴 붓기는 그래도 저녁 되면 거의 빠지는데 눈 한쪽만 유독 예전처럼 붓기가 안빠지고 저녁이 되도 좀 남아있네요 이유가 있을까요? 물도 많이 마시는데..
저도 그런 적 있어요 ㅠㅠ
저도 여행 갔다 오면 이상하게 얼굴이랑 눈이 엄청 붓고, 특히 한쪽 눈만 유독 붓기 안 빠지고 남아있는 거 진짜 자주 겪었어요… 몸무게는 그대로인데 얼굴은 퉁퉁해지고, ‘살찐 건가?’ 싶다가도 저녁 되면 또 빠지니까 너무 헷갈리고 속상하더라구요 ㅠㅠ
말씀하신 상황이라면,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어요:
짠 음식 + 수면 부족 + 피로 누적 조합
이게 가장 흔한 붓기 유발 원인인데요, 특히 수면이 뒤죽박죽되면 림프 순환이 느려지고 한쪽만 더 눌려 자는 자세가 반복되면 눈 한쪽에만 부종이 고정되기도 해요. 저도 이럴 땐 꼭 한쪽 눈만 소세지처럼 되더라구요 ㅠㅠ
눈 주변 미세 순환 저하
눈가는 원래 순환이 느린 부위인데,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이면 한쪽 눈 근육이나 지방층이 더 늘어져서 붓기가 덜 빠질 수 있어요. 특히 여행 다녀오면 그런 일이 더 흔해요.
수분 섭취는 많은데 배출이 안 되는 경우
물을 많이 마시는데도 붓는다면, 몸속 순환이 잘 안 돼서 정체된 수분이 눈 쪽에 고이는 것일 수 있어요. 특히 얼굴, 눈가는 수분 저류가 빨리 보이는 부위라 예민하게 느껴지거든요.
이럴 땐 당장 할 수 있는 건
찜질팩으로 온찜질 (하루 2회 정도) 해주기
자극 없이 부드럽게 눈가 림프 마사지
베개 약간 높게 해서 자기
이렇게 하면서 붓기 빠지도록 도와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저는 이런 상태가 반복될 때부터 붓비움차 마시기 시작했어요. 하루 한두 잔 마셔주면 얼굴 전체 순환이 부드럽게 되면서 유독 안 빠지던 눈 붓기도 훨씬 덜하더라구요. 저녁에 덜 붓고, 아침에 무거운 느낌이 확 줄어서 ‘진짜 붓는 체질이었구나…’ 실감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