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전충보다 아래인 지거국 갈바에는 인가경가는게 나을까요? 부경전충(부산대경북대전남대충남대)이 인가경(인천대가천대경기대)보다는 낫다고 하던데 그러면 그 아래인 대학인 충북,전북,강원은
나을까요? 부경전충(부산대경북대전남대충남대)이 인가경(인천대가천대경기대)보다는 낫다고 하던데 그러면 그 아래인 대학인 충북,전북,강원은 어떨까요? 내신은 3.4정도입니다.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 이렇게 솔직하게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대학 네임밸류와 본인 적성과 진로를 어떻게 맞출지에 대한 고민이네요.
부경전충(부산·경북·전남·충남) → 지거국 중에서도 상위권 인식
인가경(인천·가천·경기) → 수도권 거점이지만 전통 국립대보다는 평판이 낮은 편
그 아래 충북·전북·강원대 → 지거국이지만 상대적으로 인식이 조금 떨어지는 편
여기서 중요한 건 “어느 대학이 절대적으로 낫다”가 아니라 본인 목표와 조건입니다.
전국 단위 채용, 특히 공기업·대기업에서는 지거국 브랜드가 수도권 사립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충북·전북·강원대도 여전히 “국립대”라는 장점이 있고, 지역 거점이기 때문에 지역 공기업·기관 취업 시 강점이 있습니다.
수도권 사립(인가경 포함)이라도 해당 전공이 강한 대학을 선택하는 게 더 낫습니다.
예: IT·의료·디자인 등은 일부 수도권 대학이 지거국보다 산학협력이나 인턴 기회가 많습니다.
지거국 하위(충북·전북·강원)는 충분히 지원 가능성이 있고,
수도권 사립(인가경)은 안정권·적정권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수도권 생활 + 교통 편의” vs “국립대 네임밸류 + 저렴한 등록금” 중 무엇을 더 중시하는지가 선택의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