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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전충보다 아래인 지거국 갈바에는 인가경가는게 나을까요? 부경전충(부산대경북대전남대충남대)이 인가경(인천대가천대경기대)보다는 낫다고 하던데 그러면 그 아래인 대학인 충북,전북,강원은
나을까요? 부경전충(부산대경북대전남대충남대)이 인가경(인천대가천대경기대)보다는 낫다고 하던데 그러면 그 아래인 대학인 충북,전북,강원은 어떨까요? 내신은 3.4정도입니다.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 이렇게 솔직하게 질문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대학 네임밸류와 본인 적성과 진로를 어떻게 맞출지에 대한 고민이네요.
우선 정리해드리면,
부경전충(부산·경북·전남·충남) → 지거국 중에서도 상위권 인식
인가경(인천·가천·경기) → 수도권 거점이지만 전통 국립대보다는 평판이 낮은 편
그 아래 충북·전북·강원대 → 지거국이지만 상대적으로 인식이 조금 떨어지는 편
여기서 중요한 건 “어느 대학이 절대적으로 낫다”가 아니라 본인 목표와 조건입니다.
1) 취업·평판 위주로 본다면
전국 단위 채용, 특히 공기업·대기업에서는 지거국 브랜드가 수도권 사립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충북·전북·강원대도 여전히 “국립대”라는 장점이 있고, 지역 거점이기 때문에 지역 공기업·기관 취업 시 강점이 있습니다.
2) 전공·진로가 확실하다면
수도권 사립(인가경 포함)이라도 해당 전공이 강한 대학을 선택하는 게 더 낫습니다.
예: IT·의료·디자인 등은 일부 수도권 대학이 지거국보다 산학협력이나 인턴 기회가 많습니다.
3) 내신 3.4 기준 전략
지거국 하위(충북·전북·강원)는 충분히 지원 가능성이 있고,
수도권 사립(인가경)은 안정권·적정권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수도권 생활 + 교통 편의” vs “국립대 네임밸류 + 저렴한 등록금” 중 무엇을 더 중시하는지가 선택의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