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대 여성입니다.연애 상대는 현재 남자친구 포함 2명이고전 남자친구와는 해외 롱디였기 때문에 2023년 5월 2회, 2024년 5월 1회 이렇게 관계 횟수가 띄엄띄엄 총 3회뿐이었습니다.그리고 현 남자친구와 2024년 8월 18일부터 현재까지 정기적으로 관계를 가지며 지내고 있어요. 남자친구와 제가 만나는 중에 다른 사람과 관계했을 확률은 전혀 없습니다.즉, 저는 관계 경험이 매우 적으며 특히 근 1년간은 현 남자친구 외에 관계한 사람이 없습니다. 그동안 아무런 증상도 없었고, 그 흔하다는 질염조차 없었기에 균검사는 받은 적 없습니다. 산부인과 자궁 초음파는 건강 관리차 1년에 한 번 시행했으나 문제 없었습니다.그런데 2025년 6월 오늘 검사해보니 다른 건 다 음성이고 (질염도 없습니다) 클라미디아가 양성이 나왔어요. 무증상입니다.우선 남자친구한테 알리고 검사받고 양성인 경우 함께 약 복용할 것을 전달했는데 너무 심란하네요. 제가 문란하게 살아온 사람도 아니고 관계도 단 두 명과만 했는데 성병이라니 감염 경로도 이해가 안 되고요 ㅜㅜ만약 남자친구만 음성이 나오는 경우 저는 남자친구에게 입장이 난처해질 것 같아서 그것도 걱정이네요.질문은,1. 제가 전 남자친구 (1년도 더 전에 마지막 관계를 가진) 에게서 옮았을 확률이 있나요? 1년 동안 무증상으로 보균 중이었을 확률이 있나요?2. 현 남자친구는 연애 및 관계 경험이 꽤 많은 걸로 압니다. 현 남자친구가 보균자였다가 제가 옮은 뒤에 자연치유되었을 확률이 있나요?3. 제가 보균자인데 남자친구는 1년간 저와 관계하며 제게 옮지 않았을 확률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