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i
회원가입시 광고가 제거 됩니다
친구 전남친 친한듯 안 친한듯한 친구가 있어요 걔한텐 남친이 있는데 저도 남친이
친한듯 안 친한듯한 친구가 있어요 걔한텐 남친이 있는데 저도 남친이 있었는데 헤어졌어요 근데 그 당일에 친구 남친한테 연락이 온 거에요 왜 헤어졌냐 이런 식으로? 그러다가 연락 주고 받다가 그러고 끝났는데 어느 날 부터 친구 남친이 저한테 매일 디엠을 하더라고요 어떤 날은 제가 안읽씹 하거나 자는 척 하면서 연락을 피했고, 어느 날은 조금 연락을 하긴 했는데 제가 단답을 하거나 남사친 대하는 것처럼 했어요 그러다 걔가 게임하자면서 전화를 하자 했거든요? 근데 전화는 진짜 아닌 것 같아서 전화는 좀 아니다 이렇게 말했는데 계속 하재요ㅠ 전 그때 감정 1도 없었고 걔가 1분만 하자고 해서 아무 감정 없이 전화를 했어요 내용은 그 때는 제 전남친 얘기하고 제 전남친이랑 친구 남친이랑 친해서 이야기 하다가? 그러고 또 그 다음날에도 디엠이 오는거에요 근데 제가 거절도 잘 못하는 편이고 쎄게 말을 못하는 성격이라.. 단칼에 못 끊은건 진짜 제 잘못이에요 근데 걔가 자꾸 꼬시니까 마음이 흔들리더라고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 튕겼거든요 그러다가 며칠 뒤에 둘이 헤어졌더라고요 저 때문에 헤어졌나 싶어서 자책감들고 너무 후회됐어요 단칼에 거절할걸 그랬다 이러면서..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 너무 답답하더라고요..저도 제 성격을 고치고 싶어요 그 뒤로는 걔가 자꾸 애교체쓰고 매일 디엠하고 놀자고도 하고 전화도 하자하고 그러거든요 그 속에서 제가 마음이 휘둘린 적이 있었지만 이건 마음도 불편하고 좀 아닌 것 같아서 튕기기도 했고 디엠도 자는 척 하면서 안 읽었거든요 또 어떤 날은 저 혼자 하교하는데 얘가 같이가자 하더라고요? 근데 진짜 그건 아닌 것 같아서 거절하는데 걔랑 길이 똑같은거에요ㅠㅠ 다른 길로 갈 수도 없고 길이 완전히 똑같아서 저는 최대한 걔랑 거리두기 하고 무표정으로 갔거든요 그러고 며칠 지나서 친구가 저를 인스타 차단을 한거에요 제가 한 행동들 보면 그럴만도 하고 자책감이 너무 들어요 그 친구랑 화해를 하고 싶은데 제가 잘한 게 1도 없고 다 제 잘못 맞아요 제 성격때문에 거절도 잘 못하고, 쉽게 휘둘리고..저도 마음이 좀 불편하고 답답해요 성격을 너무 고치고 싶어요 그 친구랑 화해하고 싶은데 제 진심을 정말 진지하게 말한다면 그 친구랑 오해를 풀 수 있을까요.. 제가 잘한 짓 하나도 없는 거 알지만 무슨 자신감으로 오해를 풀고싶냐 할 수도 있는데 너무 후회되요.. 거절 못하는 성격이 너무 답답하고 너무 고치고 싶어요 제 진심을 진지하게 말하면 그 친구랑 화해할 수 있을까요..? 너무 화해하고 싶어요
친구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대화해보시길 바래요!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하면 오해를 풀 수 있을 거에요!
화해할 수 있기를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