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에서 처음본 여성분의 영상을 찍었습니다.인터넷에서 몰카범죄를 여러번 접해본적이있고 이게 너무나 심각한 범죄인걸 당시에는 인지하지 못한채 처음으로 선을 넘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저는 영상을 찍고 그 자리에서 삭제했다고 생각하여 그날 이후로 한번도 찾아본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제 핸드폰 갤러리에있는 삭제되지 않은 영상을 우연히 보고 이건 피해자분이 이사실을 모른다고해도 자수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여 저도 여러번 고민 끝에 피해자분을 위해서, 미래의 저 자신을 위해서 자수를하고 처벌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경찰서가서 어떻게 자수를 하는것이 좋을까요? 관련태그: 디지털 성범죄, 고소/소송절차, 수사/체포/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