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해몽 좀 부탁드립니다제가 보통 꿈을 꾸면 웬만하면 까먹어요근데 이건 일어나서도 생각이 나서.. 저는 20살이고 현재 반수 수능 준비중이라6월부터 엄청 바쁘게 살고 있어요고등학교 때도 이렇게까지 공부는 안 한 거 같은데..늦게 수능 준비를 하게 된 거라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해야하는데 계속 만족을 못해서스트레스 받고있습니다 ㅠㅠ제가 올 해 대학 때문에 서울 연립 주택 같은곳에 자취를 하게 됐어요(현재는 그 대학이 안 맞다고 생각해서 반수 중입니다)저희집이 2층인데종종 계단에서 뵙는 이웃집 할머니가 계세요 지금까지 한 3번 마주쳤는데 저는 그 때마다인사드렸어요. 친해지고 그러진 않았고그냥 이웃 어른이시니까 인사 드리는 정도였어요교감 이런 거 전혀 없었고 그냥 형식적인..? 얼굴만 아는 정도근데 어제 꿈속에서 할머니가 저희집에뭔 음식 가져다 주려고 하시다가 계단에서 쓰러지셔서저희집 바로 문 앞에서 돌아가신 꿈을 꿨어요제가 목격한 건 아니고 그 할머니가 저희집에 가져다 주려고 했던 음식을 엄마로 부터 전해 받아 먹던 중에부모님이 얘기해주셔서 알게 됐어요너무 충격이어서 문앞에 나갔는데 피비린내.? 뭔가 기분 안 좋은 냄새가 났고 그 이후 깬 거 같아요누가 죽는 꿈은 처음인데.. 해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