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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이 해외여행에 환상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뭐에요?
해외여행에 환상을 가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유는 뭐에요?
제가 생각할 때 해외여행이라면..
솔직히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 때문이지 않나 싶습니다.
반복되는 출퇴근. 맨날 똑같은 버스, 똑같은 사람들, 똑같은 거리만 왔다갔다하다가
아예 다른 환경으로 떠나게 되는 거잖아요.
약간 일상에서 비일상으로 일탈하는 느낌이랄지..ㅎ
그리고 SNS에서 나오는 예쁜 관광지 보면 나도 막 가고싶고 힐링될 거 같고 이렇지 않습니까.
사실 저도 20살에 처음 일본여행 가봤었을 때를 아직도 못 잊겠어요.
최대한 준비한다고 했지만 생판 말도 거의 잘 안 통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돌아다녀야하니 무섭긴 했는데
여기저기 손짓발짓 다 써가면서 물어봐가며 어찌저찌 힘들게 여행했던게 유독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ㅎ
아무래도 이런 건 해외여행에서밖에 경험을 못 해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