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당근거래하다 생긴일인데 물어봅니다.제가 어머님이 사용하시던 폰이 있어서갤럭시폰이고 박스도 있어서 적당한가격에 올려뒀습니다.갤럭시폰 특징이 잔상이 생기잔아요?그래서 글에다 잔상이 있으니 사진확인하시라 반품안된다 등등 분명히 써뒀습니다.거래하다보면 읽씹 하는분도있고 취소하는분도 있습니다.그러다 어떤분이 구매한다는데 금액깎는요청을 해서 안한다 하니 정가에 구매할테니 제가있는곳으로 바로오겠다네요..와서 폰을 보더니 괜찮다며 일단입금하더라고요..그래서 확인차 잔상이 있지만 쓸만합니다 이렇게 얘기하니"잔상이 있어요?" 하더니 이것저것 보더니 못사겠으니 환불해달라 합니다..제가 판매게시물에 써놨지 않느냐 환불안된다고 써놓지 않았느냐 그렇게 얘기를해도아직 물건 안받았으니 환불 해달라 합니다.이사람이 "오래시간 끄는거 싫어합니다. 돈을 절대 못주겠어요?"이런식으로 나오길래 알겠으니 환불해줄테니까 글을 제대로 보고 구매하라고 한마디 했습니다.이런경우 환불해줘야 합니까?이친구가 안해주면 법으로 해결할 생각이었던거 같은데요..그냥 더러워서 환불해줬다 생각하는데요 이거 꼭 환불해줘야 하는 사항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