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고민이네요

패션에 정말 관심이 많은 예비 고1입니다. 나중에 대학 가서도 전공을 패션 쪽으로 하고 싶은데 지금 죽어라 열심히 공부해서 경희대 의류학과를 목표를 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부터 패션 관련 공부를 더 해서 라사라패션전문학교를 목표로 하는 게 더 좋을까요? 고등학교도 패션 쪽 특성화고를 가고 싶었는데 아빠 반대 때문에 못 갔거든요. 근데 점점 생각해보니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생각이 강해져서 고민이 돼 질문 남겨봅니다!
나중에 대학 이후에도 하고 싶은 일을 하려면 부모님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으로 하고싶은 공부를 하는 게 맞습니다.
저는 글을 쓰고(문예특기자) 대학도 그쪽으로 갔고
엄마도, 아빠도, 나도 미래를 모르죠, 근데 내가 노력할 건 알아요.
그러면 부모님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는 게 좋아요.
저는 대학교까지도 글을 쓰고 이해하는 걸 좋아했다가 이후에 디자인업무를 공부하고 시작했어요.
모두들 국문관데...디자인을..해? 하지만 다들 제 디자인을 좋아해줘요.
그러니까 질문자님도 아버지, 어머니를 잘 설득해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