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을 했는데 이런 저런 얘기를 주고 받다가 몸매가 예쁘다고 하시더라고요.. 맥락 없이 얘기한건 아니고 잘먹는다고 말했더니 말랐다고 얘기하다가 그렇게 말을 한 거구요… 근데 길 같이 걸어가는데 키도 크고 얼굴도 작고 승무원 같다고 하시는데 여기까진 기분 좋은 칭찬인데 좀 이따가 몸매가 좋고 섹시하다고 그래서 좀 비호감이었어요 ㅠㅠ 거르는게 맞죠? ㅠ
그 정도로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솔직한 사람일 수 있습니다.
좀 더 만나보고 판단하는 게 좋을 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