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2입니다현재 저에겐 해외취업이라는 목표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지금까지 공부를 해오지도 않고 지금도 공부를 하고 있지 않아요제가 봤을 땐 제 자신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깨닫지 못한 것 같아요 그리고 공부를 하고 싶지가 않아요 다른 사람들은 다 자신의 목표와, 꿈이 있어 정말 대학에 간절하고 공부를 죽어라고 열심히 하고, 제 자신은 목표가 있고,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공부를 하고 싶지가 않고 안 해요 물론 전 대학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을 하기는 하지만 대학이 인생에 전부라고는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꼭 20살에 대학을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하지도 않아요 제가 바라는 제 인생의 궁극적인 목표는 행복하게 사는 거예요 그리고 해외취업도 너무 하고 싶어요 제 내신 성적이 좋았다면 대학 걱정도 없었을 텐데 내신 성적도 바닥이고, 공부할 마음도 없는데 대학 진학을 생각하지 않고(그래도 아예 포기는 아니고 대학을 진학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하고) 그냥 고등학교 생활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걸 하고, 제 목표에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무언가[학교 공부이외의 공부?(아이엘츠 공부 등등)]를 하는 것 괜찮을까요? 아님 대학을 가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미래에 제가 대학을 갈 수도 있긴 하지만 현재로썬 대학을 가고 싶은 마음이 거의 없어요...
해외취업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되던가요..?
뭔가 착각하시는것 같은데..해외라고 학력 안보는거 아닙니다. 학력과 경력 모두 다 보고, 그 중에서 경력을 더 보는곳이 많을 뿐입니다.
그리고 아이엘츠는 해외 대학 진학용이지 취업할때 필수인건 아닙니다. 되려 시험 성적보다 언어 자체를 잘해야 취업이 되는거구요.
현실을 모른체하고 대학안간다고 취업되는것도 아니며, 특히 해외취업도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