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신혼이면서 국제 부부이시라면 받을 수 있는 전세대출 종류가 조금 달라질 수 있는데, 90%까지 전세금 지원이 가능한 상품은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하면 접근 가능합니다.

1)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신혼부부 전용)

- 주택도시기금 상품으로, 전세금의 최대 80~90%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 조건: 혼인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6천만 원 이하(자녀 있으면 7천만 원)

- 한도: 수도권 최대 3억, 지방 최대 2억까지 가능

- 금리: 연 1.2~2.1% (소득·보증금 수준에 따라)

- 국제 부부의 경우, 외국인 배우자가 국내 거주자 등록 및 혼인관계 증명서가 있으면 신청 가능

2) 신혼부부 전용 구입·전세자금대출(주택도시보증공사 HUG)

- 전세금의 90%까지 가능

- 조건: 혼인 5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자녀 있으면 완화 가능)

- 한도: 수도권 4억, 지방 3억 내

- 금리: 2~3%대

- 외국인 배우자가 소득 합산 대상이 되려면 국내 소득 증빙이 필요

3) 서울시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지원(서울 거주 시)

- 서울시가 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빌려주는 제도

- 전세금 90% 지원은 아니지만, 주택도시기금과 병행하면 실질적으로 90% 커버 가능

- 조건: 혼인 7년 이내, 소득·자산 기준 충족

팁

- “90%까지”라는 건 보증기관(HUG, SGI 등)이 전세금의 90%를 보증해준다는 뜻입니다.

- 실제 대출 한도는 보증금·소득·신용점수에 따라 다르니, 은행 상담 시 “HUG 90% 보증”이나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로 문의하면 됩니다.

- 국제 부부의 경우, 외국인 배우자가 F-6(결혼비자)나 영주권이면 절차가 훨씬 간단합니다.

더 구체적인 대출 조건, 필요 서류, 승인 사례는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면 준비 과정이 한결 수월하실 거예요.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 2025년 8월 최신 가이드 - JAYA_CODe[일상의 노트]

결혼 후 첫 신혼집을 마련하는 과정은 설렘과 동시에 걱정이 함께 찾아옵니다. 특히 전세금 마련은 신혼부부가 겪는 가장 큰 경제적 부담 중 하나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매우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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