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파이터로 돌리면 고등학교에서 그냥 자는 사람이 많나요?? 저희 학교가 거의 대부분의 선생님들 수업에서 따로 정시 공부를 할만한 교시가 거의 없기도 하고 애들 거의 다 자긴 하는데 최대한 공부 해볼 수 있는 시간이 국영수, 물리 시간 정도예요 그때도 딱 그 과목 공부만 해야하는데 차라리 나머지 시간은 그냥 자고 가능한 시간에만 공부 하고 독서실 가서 공부 하는 게 나을까요?? 사실상 국영수는 선생님도 나눠져 있는데 어떤 선생님은 되고 어떤 선생님은 또 안되는 경우가 있어서요… 국영수 다 선생님이 두 분씩 나눠져 계신데 안타깝게도 다 한 선생님만 시간이 돼요 다른 선택과목이나 예체능, 특정 과목들은 시험기간이라 자습 주는 게 아니라면 거의 아예 불가능해요 학교 시간이 불충분해서 새벽에 해야한다면 새벽에 할 의향이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엔 하고 싶습니다,, 수시 챙기기에는 내신이 너무 폭망해서 여기서 뭘 더 해봤자 어디 못 갈 것 같아요
저도 정시 했던 사람으로서 말씀드리면,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시간은 최대로 활용해서 하는게 좋아요.
허락해주는 쌤 수업 시간이랑, 쉬는 시간과 점심 시간을 활용해서 공부해주세요.
그리고 정시는 어지간한면 새벽까지 하는건 비추입니다...
내신처럼 잠깐 공부하고 마는게 아니라, 오랜 기간을 매일매일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체력이 중요하거든요.
더 궁금한 거 있으면 추가질문 주시고, 채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