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인데 요즘 집안 사정도 안좋고아빠는 몇년전에 이혼했는데술중독이고 엄마 몸도 별로 안좋은거같아요동생은 엄마 말 더럽게 안듣고그래서 그런가 엄마가 자꾸 ㅈ고싶다는데제가 불효녀라서 그런지별 감흥이 없어요;엄마가 요즘에는 화도 줄이고 잘해주시는데예전에 밥먹기전에 화장실가면 화내고 때렸었기도 핬고그것때문에 동생이 무서워서 참다가실수했는데 엄마한테 뺨맞아서 코피난적도 있고요뺨때리고 끝이아니라 막 때렸엇어요그냥 별거 아닌것들로도 손바닥 맞고머리채 잡히고...어렸을때 그냥 단순히 궁금해서 저녁 또 먹냐 물어봤을 뿐인데 배고프면 배고프다고 해 돌려말하지말고하고 짜증내서 상처받은 기억도 있고요그리고 어린애가 좀 신나면 같은주제로 좀 여러번 말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저희 엄마는 제가 신나서 얘기하는데 말 자르고그 주제 한번만 더 얘기해봐 이런식으로 진지하게 화내서얘기 더 하고 싶어도 눈치보여서 못했고요그리고 초딩때 한 몇년간 아침마다 엄마가 김에 밥을 싸줬는데저랑 동생 한명씩 돌아가면서 줬거든요텀이 30초정도 됐는데 그사이에 완벽하게 다 못삼켰으면 얼굴 때리거나 욕하거나 맞았어서막 삼켰던 기억도 있고초6때까지는 엄마가 주는 옷들만 입었어야했는데옷이 완전 패션태러리스트 수준이어서 무난한걸로 바꿔입으면 그걸로 욕먹고 개멋부리지말라고 처맞았고요그래서 그때당시 반애한테 너 옷 너무너무 잘입는거같다고 꼽아닌꼽도 먹었었어요!지금도 저랑 동생이 밥먹을때 상펴고 접는걸 돌아가면서 하기로 했거든요 근데 가끔 순서 기억 안나면너 순서다 누구 순서다 하면서 살짝 논쟁할때가 있는데욕이나 나쁜말 전혀 안쓰고 싸우는 수준도 아니에요근데도 엄마는 그것 가지고 너희 상피는 걸로싸우는거 너무 싫다고 항상 화내요;뭐 어디까지 바라는건지 저희가 항상 하하호호하면서무조건 자기차례이든 아니든 상접고 상펴고 하는걸 바라는거같은디 불가능 하거든요.그래서 그냥 질서있게 저희가 순서정해서 하겠다는데 뭔 문젠지 모르겠어요욕을 하면서 싸운것도 아니고 평소에는 그냥네차례야 너차례야 얘기만 하는정돈데한 몇일에 한번가다 동생이 자꾸 자기차례 아니라고 우길때만 살짝 언성 높아지는 정도고요저희가 뭔 천하의 사탄새끼들인것처럼말 안듣는다 뭐다 난리치는데전 엄마한테 말대꾸 해본적도 없고 욕쓴적도 없고엄마가 하라는거 그냥 해요; 뭐 어디까지 바라는거임 심청이 환생이라도 바라나자기는 어렸을때 니네처럼 말 안듣진 않았다 하는데그럼 혹시 자기는 외할머니처럼 저희한테 해주고 있는지나 생각해봤으면 좋겠어요;외할머니가 화난다고 씨발년 뭔년하면서 물건들 집어던지고 엄마를 패지는 않았을거같거든요에휴 그래도 요즘에는 엄마가 좀 잘해주시긴 하는데일주일에 한번정도씩 술먹고 들어와서별것도 아닌것들로 트집잡고 30분~1시간 내리 욕듣고 있으면 그냥 아 죽던가 말던가이런 생각이 들어요... 제가 나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