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고등학교 중퇴 후 실음과 준비 중인데, 성적 영향이 없는 과라 검정고시는 총점 543/평균 77.57로 성적이 매우 낮습니다.금년에는 대학 입학을 꼭 해야한다고해서 실음은 졸업생전형으로 가고 일단 다른 학과를 가려고 합니다. 근데 다른 학과는 검고 합격자를 받아주는 곳이 없거나 낮은 성적으로 가기 어려워 수능을 봐야 할 상황입니다.문제가 수능 문제를 전혀 풀지 못 하는 상황이라 목표를 제일 쉬운 문제를 풀 수 있을 정도를 잡고 공부 중이고,일단 중3 수학 푸는 중인데 너무 막막합니다.. 지금처럼 혼자 하는 게 좋은지, 짧게라도 학원 가는 게 좋은지 궁금합니다.공부하던 게 아니라 어떤 방향이 더 좋을지 잘 모르겠어 글 올립니다.수학학원과 여유 된다면 영어학원도 다니려 하는데 다닌다면 어디로 가야할까요? 중3 수학도 겨우 푸는 게 너무 걸려 고민입니다..집이 학교 부근이라 학원이 몇 곳 있는데, 동네 학원 가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