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좋고 사회성 밝습니다 얼굴 예쁘고요 키도 크고 몸매도 좋습니다준수한 외모와 밝은 성격탓에 주변사람들이 다 저 친구 많은줄 알아서 친구 많은척 하고 다닙니다근데 저 가정폭력때문에 중학교 자퇴하고 고등학교 검정고시 치고 들어갔다가 그마저 못버티고 6개월만에 자퇴해서 친구가 하나도 없습니다학원 다니면서 그나마 사귀었던 친구들은 동거하던 전남친한테 가스라이팅 당해서 1년동안 핸드폰 없이 (유선전화기 사용) 살다가 번호도 바뀌고 sns도 못해서 아예 친구가 없습니다대학 당연히 못갔구요알바하면서 친해진 관계는 일 그만두니 남자 말고는 관계 유지가 안되더라구요남사친 만들고싶은 생각은 없어서 그마저도 연락 안했습니다거의 20년동안 이어져온 가정폭력때문에 지금 친인척 가족들 모두 연 끊고 저 혼자 아득바득 독립해 살고있는데 너무 지치고 힘듭니다.정말 살기가 싫어요 정상적으로 학교 다니고 친구들 만나는 애들이 부러워요친구가 절실히 필요하다기 보다는, 전후 사정 하나도 모르면서 친구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저를 문제 많은 사람으로 치부하고 매도하는 현실이 너무 지칩니다.친구 있는척 하기 너무 힘듭니다.근데 대학교 나온것도 아니고 친구 사귈 기회가 아예 없습니다..저는 친구 어떻게 만들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