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18 남친은 19인 사귄지 한달 된 장거리 커플입니다대략 왕복 5시간 정도 걸리는데요그래도 주마다 한번 이상씩 만나고 있습니다그렇다보니 데이트 비용이 굉장히 부담되는데장거리고 주에 한번 보니 한번 볼때마다 하루종일 같이 있어요그리고 보통 서울에서 봐서 한번 데이트 할때마다 5-10만원이그냥 깨지더라고요저는 용돈을 달에 10-15정도 받고 남친은 자취를 해서 100+@를 받아요 그리고 데이트비용은 그냥 더치합니다데이트 할때 남친이 다 계산하고 데이트 끝나고 제가 계좌이체를 하는데 이게 너무 별로고 부담 됩니다 물론 저도 좋고 받아만 먹어도 부담스러우니 더치하는게 맞다고 생각은 하지만끝나고 남친한테 이체하는게 짜치기도 하고제가 돈이 없는 상태에서 남친 돈으로 다 긁어버리니까데이트 할때마다 남친한테 갚아야하는 빚만 늘어납니다..(20정도) 근데 연인 사이에 빚이라고 하는것도 좀 그렇고.. 그래도 자주 보고 싶은데 볼때마다 돈을 너무 많이 쓰니까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아서 너무 부담되고 솔직히 저보다 돈이 많기도 하니까 딱 더치하는게 좀 속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걸 어떻게 말해야할지 모르겠고 뭔가 너무 너가 다 사라! 이런 속물처럼 보일까봐 걱정도 되고.. 너가 밥 사고 내가 커피 살게! 이러는것도 걔가 뭔가 불공평하다고 볼까봐 그롷기도 하고..모르겠습니다ㅠㅠ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