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 근처는 워낙 먹거리 천국이라 저렴하게, 배부르게 먹을 곳이 많아요. 7명이 함께 가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 위주로 추천드릴게요

도톤보리 근처 가성비 맛집 추천

1.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점 (一蘭ラーメン)

오사카 대표 라멘! 진한 돈코츠 라멘 전문점.

개인 부스석도 있지만, 단체석 있는 지점으로 가면 7명도 OK.

1인 1000엔 전후 → 라멘치고는 비싸지 않으면서 퀄리티 굿

2. 쿠시카츠 다루마 (串カツだるま)

오사카 명물 쿠시카츠(꼬치튀김) 전문.

돼지고기, 새우, 야채 꼬치를 튀겨 소스에 찍어먹는 방식.

1꼬치 100~200엔 정도라 마음껏 골라 먹어도 가성비 좋음.

단체 손님도 흔히 받아서 친구들이랑 다양하게 시켜 나눠 먹기 딱 좋아요.

3. 콘고쿠 라멘 (金龍ラーメン, 킨류라멘)

도톤보리 길거리에서 용 모양 간판으로 유명한 라멘집.

기본 돈코츠 라멘 600~700엔 정도, 토핑은 셀프 무료 제공 (김치·부추·마늘).

싸고 양 푸짐해서 현지인+관광객 모두 많이 가요.

4. 맛츠야 / 스키야 (松屋 / すき家)

일본 대표 규동(소고기덮밥) 체인점.

500~700엔대 한 그릇, 가성비 최고.

7명이 가도 매장 넓어서 단체 자리 쉽게 잡을 수 있고, 식사 빨리 나오니까 일정 빡빡할 때 좋음.

5. 도톤보리 코나몬 뮤지엄

타코야키(문어빵) 직접 체험할 수도 있는 명물 가게.

500엔대부터 시작, 7명 가면 여러 판 시켜서 나눠 먹으면 딱이에요.

관광 + 맛집 체험 겸 가능!

꿀팁

도톤보리 주변은 24시간 라멘집이 많아서 밤에도 먹을 수 있어요.

7명이면 웨이팅 있을 수 있으니 체인점(스키야, 맛츠야) + 현지 라멘집 조합으로 가면 굶을 일 없습니다.

오사카는 “먹다가 망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라… 길거리 타코야키, 오코노미야키, 규시야끼도 꼭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