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에서 포항의 3천 평 규모 방어 양식장을 공개하며 새로운 변신을 보여준 양준혁 씨의 이야기는 다음과 같은 특별한 매력 포인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야구계 은퇴 후의 성공적인 변신

양준혁 씨는 20년간 선수로 활동한 후 방송인으로도 활발하게 활동해 왔습니다. 그런데 방송을 통해 20년 동안 양식장을 운영해 온 어엿한 어업인이자 사업가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은퇴 후에도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분야에서 연 매출 30억 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그의 끊임없는 도전 정신과 열정을 보여줍니다.

2. 고품질 방어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전문성

양준혁 씨는 방어를 '내 새끼'라고 부르며 애정을 쏟는 모습으로 진정성을 보여줬습니다. 단순히 사업의 하나로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체를 키우는 데 모든 열정을 쏟아붓는 그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하루에 2~3시간만 자면서 양식장 운영에 몰두한다는 사실은 그가 단순한 사업가가 아닌, **'방어의 신'**이라 불릴 만큼 해당 분야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전문성을 인정받아 해양수산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도 그의 활약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3. 고품질 방어 생산으로 인한 높은 경쟁력

겨울철 별미로 인기가 많은 방어는 양식 난도가 높은 어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양준혁 씨의 양식장에서 키운 방어는 한 마리당 7~8만 원에 거래될 만큼 높은 품질을 자랑합니다. 이는 그가 오랜 시간 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철저한 관리 덕분이며, 고품질을 통해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의 사업가적 면모 또한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