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그동안 공기업과 은행을 준비해왔는데 중견기업 사무직이 들어와 여기를 갈지 고민됩니다. 코스닥 상장도 되어 있어 괜찮은 기업 같은데 기업후기들을 보니 야근을 주 3-4회하고, 수직적 의사소통에 업무량도 많아 그만큼 힘들고 능력도 있어야 한다네요. 워라밸도 잘 지켜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가 여길 잘 버틸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제가 ncs를 뛰어나게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공기업에 올인했는데 다 안된다면 또 이런 기업이 들어올지도 복불복이고 이런 기업은 가고싶다고 의뢰 넣어도 채용을 잘 안해준다네요. 그리고 대기업수준이라고 하고 매출액도 보니 점점 높아져서 기업이 계속 성장하고 있어 좋은 기업같긴해요제가 못버티고 퇴사할까봐도 걱정이고 나중에 공기업을 끝까지 안해본걸 후회도 할것같고 그렇다고 안하자니 이 기업을 놓친것 또한 후회할 것 같습니다. 어떡하면 좋을까요 머리가 터질것같네요.. 그리고 제 나이대에 이 기업을 가기엔 아깝다고 경력이 좀 쌓이고 나이가 좀 있을때 가는게 낫다는 소리도 들었습니다. 정말 너무 고민이네요 선배 중 6년 근무하고 퇴사하신분도 있고 1년하다가 못버텨서 퇴사하신분도 있다고 합니다.ai답변은 다 삭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