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그리고 나까지 포함해서 여행을 갔요(123은 친구)12는 재수할 때 친해진 친구 3은 처음 본 친구야 어떻게 친해졌어 근데 배경은 고등학교인 것 같았어요 수학여행? 근데 우리는 실제로는 같은 고등학교가 아니었어요 뭐 쨋든 꿈에서 다같이 갔는데 장소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엄청 컸어요 실내인데 1층은 안쪽에 피씨방도 있고 메밀집이랑 파스타 집 2-3층은 놀곳들도 많고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우리반은 지하에서 먹었어요 지하 203호? 거기에 짐도 나두고 먹었는데 그 친구들이 갑자기 밖에 눈오니까 나가자는 거예요 그래서 나갔는데 진짜 눈이 오는 거예요 그래서 좀 놀다가 얘들이 저기 좀 더 나가보자길래 나갔는데 친구2가 공중전화로 전화 중인 거예요 절 보더니 3분 남았으니까 너가 통화해라길래 받았더니 우리 엄마인거예요그래서 엄마한테 3분밖에 안 남았으니까 끊어야해라고 했더니 엄마가 너 지금 어디가는 거냐고 친구가 이상한 곳으로 가는 거 아니야? 너무 믿지마라고 하고 전 대수롭지 않게 끊었죠 그러고 신호등을 보는데 얘들이 먼저 가고 있는 거예요 전 뒤따라서 얘들아 같이 가라고 하는 순간 눈보라가 엄청 심하게 오는 거예요 전 중간 정도 왔는데 빨간불이 되자마자 눈보라 눈보라 눈보라 하고 차도 멈췄길래 달려갔어요 이제 하나만 더 건너면 된다라고 한 순간 갑자기 차가 엄청 지나가는 거예요 사람들은 갑자기 건너다가 다 차에 치이고 전 가만히 있었어요 치일까봐 그러더니 다시 초록불로 바뀌어서 되돌아가는 신호등을 건넜는데 얘들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전화를 했죠 친구2한테 없는 번호래요 친구1은 갑자기 연락처에서 살아졌어요 그래서 친구3ㅎ한테 전화했더니 대뜸 집이래요 그래서 제가 엥 나만 두고 가면 어떡해라고 했더니 음 미안하고 끊더라고요 그리고 엄청 날이 어두워지고 골목이 으스스해지고 전 잔뜩 겁 먹은 상태로 꿈에서 깼어요 음 이런 꿈을 왜 꾼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