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년도 4월달 정도에 축구를 하다가 롱패스를 오른발로 하려던순간에 공을 차지 못하고 땅을 세게차서 뚝 소리인지는 모르겠는데 무릎이 아파가지고 경기를 뛰다 중간에 빠지고 걸을수는 있어서 키퍼로 들어가서 뛰었습니다.그리고 다음날에 일어나기 힘들고 발 디디는 것도 너무 힘들어서 근처 통증의학과에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다고 했고 무릎에 물을 빼보자해서 물을뺏고 다시 생활했습니다.그리고 통증이 조금 사그라들고나서(점프 힘든상태) 또 축구를 했습니다. 하지만 경기후 며칠동안 무릎이 옛날로 돌아가지는것 같지 않아서 무릎관련 정보를 찾아보고난 후 조금 거리있는 병원에서 mri를 찍어봤습니다. 거기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연골판이 찢어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 운동하면 안된다고 염증약을 처방해주셨습니다. 두 번째 내원했을때는 의사선생님이 저의 사정(소방공무원 준비중)을 들어보시더니 수술을 권유해주셨습니다그래서 저는 대학병원에 가서 의사선생님을 만나 저의 mri 사진을 보시더니 운동을 해도 된다하셨습니다.(6월쯤) 그리고 현재 무릎에 부담되는 운동도 줄이고 근력만 키우고 있는데 어제(9월 13일) 슬로우 런닝을 해본결과아팠습니다. 처음에 뛸때는 안아팠지만 한1분정도 뛰면 아파졌습니다. 근데 또 신기하게 속도를 내면 덜 아파졌습니다. 10월달부터 무릎쓰는운동(제자리 멀리뛰기,왕복오래달리기 등)을 해야하는데 정말 착잡합니다.조언좀 구하고 싶습니다. 부탁드립니다mri결과: 연골판 찢어짐? 삼각형 같은곳이 찢어졌다고 하셨습니다.현상태: -걸을때는 괜찮음, -쭈그려 앉기할때 오른쪽무릎 다 안굽혀짐 억지로 굽힐수는 있으나 통증 동반됨 ,피는건 문제없음-계단 내려갈땐 통증 거의없음, 올라갈때 통증 있음-글에서와 같이 런닝하면 통증 있음-뚝뚝소리 들릴때 있음 통증은 없음 결론 이제 곧 체력시험준비에 돌입해야하는데 무릎이 정말 걸림돌이 이네요. 대학병원에서 괜찮다 했으니까 그냥 운동을 해버리는게 맞을까요? 일단 다음주 중으로 부모님의 권유로 충격파를 받아볼려 하는데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조언좀 해주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