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아반떼 md 15년식 입니다~셀프 DIY로 더블 브레이크 배선작업 하고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는데 빛떨림이 있습니다.운행끝나고 시동끄면(야간시) 완전히 꺼지기 전까지 잠시 켜져 있는 상태에서는 뒤에서 확인해보면 그 빛떨림이 없는게 확인됩니다. 여러가지 검색해보니 기존 할로겐 타입에서 LED로 바뀌면 엘이디가 전압을 적게 먹어서 빛떨림이 생긴다고 알고는 있습니다. 검색 결과 부하매칭? 콘덴서 작업 등 뭘 해줘야 한다고만 하지 어떻게 한다는게 안나옵니다ㅡㅡ;; 오래된 DIY이지만 혹시 아시는 고수님들 계시는지요~~ ?혹시나 커패시터/ 전압안정기를 설치하면 괜찮을가요? 커패시터는 가격이 괜찮은건 2~30만원 하던데.. 부담이 됩니다투싼은 센타페시아 밑에 무슨 검은선을 차에 접지하던것도 검색해서 보긴햇는데 고수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도와주세요~~ 울산에서 해결 해주실분 계시면 소개부탁드리며혹시나 해서 이메일도 남겨 놓겠습니다
[email protected]말씀하신 현상은 LED로 브레이크등 DIY 작업하신 분들이 거의 다 겪는 문제입니다.
할로겐 전구는 저항값이 커서 미세한 전류를 잡아먹고 꺼지는데,
LED는 소비 전력이 적고 민감해서 ECU에서 흘러나오는 미세 전류(잔류 전압)도 받아서 반짝거리거나 깜빡임이 생깁니다.
아반떼 MD는 램프 회로에 전류 체크(전구 단선 감지)를 합니다.
그 과정에서 아주 작은 펄스 전류가 흘러 LED가 ‘깜빡’ 반응하는 거예요.
시동 끄고 완전히 꺼질 때까지 떨림이 없는 건, 그때는 펄스가 없기 때문입니다.
로드 저항(부하 저항, Load Resistor) 장착
LED와 병렬로 50W 6Ω 정도의 저항을 연결해주면 ECU 입장에서는 “할로겐 전구 달려있다”고 착각해서 플리커가 줄어듭니다.
단점: 발열이 심합니다. → 금속 차체에 볼트로 단단히 고정하고, 방열판처럼 열이 빠지게 해야 합니다.
전구 단자 근처에 12V 전용 캐패시터 모듈(DC 필터) 를 달면 펄스 전류를 흡수해 LED에 안 가도록 합니다.
시중에 "플리커 프리 모듈"이나 "LED 전압안정기" 이름으로 팔고 1~2만 원대면 구할 수 있습니다.
콘덴서를 직접 사서 납땜하기보다 차량용 전용 모듈 쓰는 게 안전하고 저렴합니다.
저항 → 배선 자르거나 T탭으로 병렬 연결 → 차체 금속에 단단히 고정
캐패시터 모듈 → 브레이크등 배선에 +, –만 연결하면 끝 (저항보다 쉬움)
먼저 커패시터(플리커 프리 모듈) 시도 → 간단/저렴/발열 걱정 없음
굳이 20~30만 원짜리 대형 커패시터 살 필요 없고, 온라인에서 "12V LED 플리커 프리 모듈" 검색하시면 1~2만 원대 소형 제품으로 충분합니다.
사용한 LED가 브레이크/미등 겸용 (2단자 LED) 인지, 아니면 단일 브레이크등 LED 인지에 따라
더블 브레이크 연결 시 미등 라인과 브레이크 라인을 어떻게 묶어야 하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