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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눈물이 많아진건가요 일단 저는 엄청 크게 소리내서 울어본적이 없어요 원래 성격이 그렇기도

일단 저는 엄청 크게 소리내서 울어본적이 없어요 원래 성격이 그렇기도 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는 없는것 같아요아마 입시를 하면서 더 변한거 같은데 삼수 끝에 원하는 대학은 아니지만 그래도 미대에 들어가서 열심히 행복하게,,? 살고 있는거 같은데 istp인 저는 잘 울지도 않고 음 엄청 슬픈거를 봐도 눈물이 고인게 다인 사람으로써 감정표현에 서툴다고 생각하거든요 삼수때 가족들한테도 깊게 힘들었다고 얘기 안하기도 했고 초반에는 이제 그만하고싶다고도 하긴 했는데 그 뒤로는 힘든거를 절대 티내지를 않았어요 근데 그때가 저는 제 인생에서 제일 암흑기고 누구한테 말하는것도 싫어하고 그냥 그때의 감정을 오로지 저만 알거든요 지금도 근데 요즘들어 눈물이 많아진것 같다랄까 근데 그냥 한방울 떨어뜨리고 다시 말아요 이럴때는 감정을 어떻게 표출해야하나요 아직 서러운 감정이 남아있어서 그런건가요 모르겠어요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인생에 정답은 없고 각기 가는 길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에 한가지로 귀결되는 정답은 없습니다.
눈물이 많아진 것 같지만 딱히 눈물이 안흐르는 건 그만큼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만일 질문자의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도 눈물 한방울만 흘리고 만다면 인정하겠지만 그 정도의 일을 겪어보지 않는한 그저 그런일일뿐입니다.
꼭 슬픈일에 감정소비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시간은 한정적이고 굳이 눈물이 안나온다면 흘릴 필요가 없으며 답답한 마음이 든다면 그걸 해소할 방법은 찾아야되겠죠.
왜냐하면 그런 우울한 마음과 스트레스가 계속 쌓이면 병이 되거든요.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추천하기는 그렇지만 이성을 만나서 성관계를 해보는 것도 인생에 있어서 전환의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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