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때부터 학교폭력 당하고 전학 가서도 전 학교에서 왕따였던거 소문나서 혼자 다른 지역가서 학교다니다 너무 힘들어서 결국 자퇴했어요 되고싶은거 하고싶은것도 많고 남들처럼 친구들과 웃으며 놀고 싶어요 저도 교복입고 사진도 찍고 하고싶은데 사는게 너무 힘들어요 검정고시 학원 다니며 검정고시 준비 중인데 공부도 어렵고 커서 뭐가 될지도 모르겠고 엄마아빠한테 너무 죄송하고 꼭 효도하고싶은데 저도 저를 잘 모르겠어요 나이도 점점 많아지고 중학교 생활도 너무 고통스러웠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 다 끝내버리고싶어요 심리상담도 받고 약도 많이 먹었어요 근데 더이상 그것도 하기 싫어요 심리상담에 100만원이상 쓰고 이게 뭐하는 짓인지 부모님한테 너무 죄송해요 저 같은게 태어나서 너무 살기 싫어요 그냥 죽어버렸으면 전에는 너무 힘들고 우울했는데 요즘에는 그냥 사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살기가 왜이렇게 힘드나요 나중에 뭐 하려고 이러는지 그냥 제 자신이 너무 비참해요 외모컴플렉스도 너무 심하고 항상 꾸준히하는것도 없고 잘하는것도 없고 매사에 부정적이고 왜 태어났을까요 하루하루가 좀 많이 힘들어요 부모님한테 죄송해서 괜찮은 척하는데 괜찮은 척도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 절 괴롭힌 애들은 잘 지내고있고 이런 인생사는 제가 너무 한심해요 어떡하죠

저런 어려운 상황을 겪고 계신다니 안타깝습니다 전문가와 상담하면서 지속적인 도움 받는 것이 중요해용! 우선 자신을 사랑하고 신뢰해주세요 함께 이겨내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함께 힘을 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