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직구 믿을만한건가요?왜이렇게 단가차이가 심한가요?
깁슨 레스폴 USA 스탠다드 50 모델 가격이 한국 430만 원대, 일본은 340만 원대라 차이가 꽤 커서 의문이 드신 거 같아요.
- 한국은 정식 수입사(기타네트워크, 삼익 등)를 거치면서 관세 + 부가세 + 유통 마진이 붙습니다.
- 일본은 현지 딜러와 깁슨 본사 계약 조건이 달라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일본은 중고·신품 시장이 워낙 크고, 매장 간 경쟁도 심해서 가격이 낮게 형성됩니다.
- 한국은 유통사 소수 독점 구조라 경쟁이 덜해서 가격 방어가 강한 편입니다.
- 한국 정식 수입품은 수리·보증이 포함되지만, 일본 직구품은 보증이 제한적이거나 불가능합니다.
- 즉, 직구는 초기 불량/문제 시 대응이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 일본 대형 악기점(이시바시, 이케베, 라쿠텐 내 공인 판매자)은 신뢰도 높은 편입니다.
- 관세 + 부가세 (기타는 전자악기 분류라 세금 붙음 → 대략 추가 15% 예상)
- 일본: 가격 저렴(실구매가는 세금 포함 시 380~390 선 예상), 대신 보증 불안·환불 번거로움
- 기타 상태에 민감하고 장기간 쓸 계획이라면 국내 정식 구매가 마음 편하고,
- 가격 메리트와 관리 자신 있으시면 일본 직구도 충분히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