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전기차 충전관련 입니다. 작은 사무실을 하나 얻게되는데 기왕 얻는김에 전기차 충전을 하려고 합니다
작은 사무실을 하나 얻게되는데 기왕 얻는김에 전기차 충전을 하려고 합니다 알아보는중 220v 이동식 완속충전기를 이용하는방법과 150~200만원주고 가정용 완속충전기를 설치해서 이용하는방법을 추천하는것 같은데어떤게 유리할까요 ? 그리고 비용은 둘다 어느정도 나오는지 궁금합니다한달에 2천km정도 타고 있습니다.
작은 사무실에서 전기차 충전을 고려할 때, 220V 이동식 완속충전기와 가정용 완속충전기(7kW 급)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각각의 장단점과 비용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 1. 220V 이동식 완속충전기 (비용 저렴)
설치 비용: 별도 설치 필요 없음 (기본적으로 콘센트만 있으면 됨)
장비 가격: 30~60만 원 (이동식 완속충전기 구매 비용)
충전 속도: 2~3kW → 100km 충전 시 약 10~12시간 소요
전기 요금: 일반 주택·사무실 전기요금 적용 (누진제 영향 받을 수 있음)
초기 비용이 거의 없음 (기본 콘센트 활용 가능)
충전 속도가 매우 느려, 하루 200~300km 정도만 충전 가능
✅ 추천 대상: 주행거리가 많지 않고, 밤새 장시간 충전할 수 있는 경우
✅ 2. 가정용 완속충전기 (7kW, 150~200만 원)
설치 비용: 150~200만 원 (기기 비용+설치 공사)
충전 속도: 7kW → 100km 충전 시 약 3~4시간 소요
전기 요금: 전기차 전용 요금제 활용 가능 (전기료 절약 가능)
충전 속도가 빠름 (1시간에 약 40~50km 주행 가능)
초기 설치 비용이 비쌈 (설치가 어려울 수도 있음)
전기 인입 용량이 충분해야 함 (사무실 전기설비 확인 필요)
✅ 추천 대상: 주행거리가 많고, 빠른 충전이 필요한 경우
전기 요금 비교 (월 2,000km 주행 기준)
약 300~350kWh 사용 → 일반 사무실 요금 적용
월 전기료: 약 5~7만 원 (누진제 영향 받을 수도 있음)
약 300~350kWh 사용 → 심야 요금 적용 가능
월 전기료: 약 3~5만 원 (전용 요금제 사용 시 더 절약 가능)
220V 이동식 완속충전기 (설치 비용 없음, 다만 충전 속도가 느림)
가정용 7kW 완속충전기 (비용이 들지만 빠르게 충전 가능)
220V 충전이 현실적 (전기 용량 증설이 어렵다면 설치 불가)
추천: 월 2,000km 주행이면 하루 70km 이상 타는 수준이므로, 가정용 7kW 완속충전기 설치가 장기적으로 유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전기차 전용 요금제를 적용하면 전기요금도 절약할 수 있어 초기 투자 대비 장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