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키운지 8년 되가는데 강아지가 분리불안이 너무 심해요..집에 한명이라도 꼭 있어야하는데 맞벌이라서 있을수가없네요..사람이 없으면 짖는데 아파트에 그 소리가울려서 민폐여서 다른곳에 보내려구하는데 어떻게해야하죠..?ㅠ

강아지의 분리불안은 정말 어려운 문제죠. 그런데 먼저, 그런 상황에서도 당신이 강아지를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 매우 감동적입니다.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훈련: 천천히 혼자 있는 시간을 늘려보세요.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점차 시간 간격을 늘려서 강아지가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안정감 주기: 강아지의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주고,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담요를 함께 두세요. 익숙한 냄새가 강아지에게 안도감을 줄 수 있습니다.

3. 레이저 포인터: 강아지가 혼자 있을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터널 같은 장난감을 제공하거나, 그가 혼자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주면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습니다.

4. 전문가의 도움: 훈련사가 있다면 함께 상담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심각한 경우에는 수의사와 상담해 약물적인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5. 데이케어나 친구: 믿을 수 있는 친구나 가족에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강아지 데이케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강아지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하죠. 충분한 시간과 인내를 가지고 접근하세요. 분리불안 문제는 쉽게 해결되진 않지만, 당신의 노력으로 개선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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