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저는 이제 중3 되는 학생인데요 어렸을 때부터 매일 매일 교회를 다니고 있었어요 근데 솔직히 교회 다니기 싫은데 이걸 부모님한테 어떻게 말해야 될까요 저희 집안이 사촌 친척들 다 기독교이고 외삼촌은 목사님 사촌 오빠는 부목사님이에요 근데 가족들한테 제가 하나님 안 믿는다고, 교회 다니시 싫다고 말하면 많이 실망하시지 않을까요 이런 저를 싫어하실 거 같아요
"교회에 가기 싫은 마음이 든다고 하셨는데, 잠시 함께 생각해보면 좋겠습니다.
혹시 예배 시간이 지루하게 느껴지시나요? >>너무 뻔해서, 이해가 안되서, 믿어지지 않아서.??
이유가 무엇이든, 그 마음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저도 젊었을 때 비슷한 고민을 했었지요. 하지만 그 고민을 피하기보다는, 정직하게 마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다 보면, 어쩌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 고민하기 어렵다면, 신뢰할 수 있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때로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청소년부가 재밌는 교회도 찾아보면 있을 수 있어요.교회를 옮겨보는 것도 고료 할 수있을거에요.
무조건 안간다는 생각보다는 본인이 왜 교회가 싫은지 그 이유를 정확히 들여다 보는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