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여자친구는 항상 배려가 넘치는 성격이에요 물론 못마땅해 하면 터지는 성격이긴 하죠그걸 저는 당연히 고쳐서 여자친구도 놀라게 만든 성격인데여기서 여자친구가 아픈 병을 가지고 있어서 치료를 목적으로 출국을 하게 되는데한달 조금 넘게 남았거든요그리고 제 집에 오면 같이 노는게 아니라 제가 시험이 2개월 조금 넘게 남았다보니까공부하라고 혼자 놀더라구요 그러다혼자 자는 여친을 보면 너무나도 미안하고.. 그래서 최대한 잘해줄려고 하는편인데요 여자친구도 이부분을 알고있기는 합니다 저는 여자친구가 제 집에 있는동안 최대한 덜 힘들게 하고 식사시간이면바로바로 음식해주고 제가 집안일하고 하는편인데 (제가 일다닐때는 여친이 집안일을 해줬습니다)그런데 원래 제 집에 오는날인데..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저한테 옮을까봐 못온다고 하더라구요또 공부해야한다고 감기 옮으면 공부 못한다고 하면서 말이죠그래도 그 다음날에는 와도 괜찮다 라고 말을 하긴 했지만여자친구의 배려심에 저는 어떻게 좀 더 잘해야할까요?..ps.이생각이.. 약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까 더더욱.. 그렇더라구요두달뒤면 저 혼자 공부 하고 저 혼자 시험보러 가고 할 생각에또한 같이 집에서 밥먹고 떠들고 게임하고 했던 사랑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니까 벌써 부터눈물이 계속 나오는 상황이라.. 2주동안 툭하면 울었는데 지금은 뭐.. 어쩌다.?..